[Style][기획] 파리 패션위크 클래식 맞대결, 디올 vs 라코스테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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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순으로 진행되는 세계 4대 패션위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마지막인 파리 패션위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 해의 패션 트렌드를 결정하는 쇼인만큼 전세계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2018 S/S 트렌드는 뭘까?

이에 파리 패션위크 속 클래식 무드를 베이스로 각각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두 브랜드를 골라 비교 분석해봤다. 바로 우아한 클래식 브랜드 디올과 스포티 클래식 브랜드 라코스테다.

▶ 디올 -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마린룩

파리 패션위크의 첫째 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두 번재 디올 컬렉션이 런웨이에 올랐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의 조각가이자 화아인 니키 드 상 팔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화려하고 컬러풀한 색과 레이스, 실크, 가죽,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재해석한 마린룩이 시선을 모았다. 레터링 그래픽 포인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이번 룩은 서로 다른 느낌의 데님을 믹스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레모에 망사 원단을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다. 액세서리로는 시크한 초커와 롱 네크리스를 함께 착용해 멋스럽게 완성했다.

▶ 라코스테 - 증오 & 여름이야기

지난 14년간 뉴욕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던 라코스테가 이번 2018 S/S 컬렉션은 파리에서 진행했다. 라코스테의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영화 ‘증오(La Haine)’와 ‘여름이야기(Conte d’ete)’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라코스테의 2018 S/S 컬렉션은 스포티룩으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라코스테만의 클래식한 매력에 스포츠 스타일을 녹여 유니크하게 표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콘엔 폴로 셔츠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눈길을 끈다.

라코스테가 선보인 저지 원피스는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오프 숄더 트렌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 이로써 스포티즘을 유지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가미했다. 여기에 드로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디올, 라코스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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