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Z현장] 디자이너 송지오, "'송지오옴므' 론칭... 국내 유통 박차"(종합)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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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디자이너 송지오가 대중과 한발짝 가까워졌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옴므가 론칭 컨벤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이너 송지오의 정교한 테크닉을 담은 하이엔드 남성복 송지오옴므의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송지오옴므는 송지오 디자이너의 12년 컬렉션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이번 컨벤션을 통해 본격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18 S/S 시즌이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 백화점을 비롯한 명품관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선보인 송지오옴므는 럭셔리 라인과 캐주얼 라인이 공존하는 토털 웨어로 구성했다.

먼저 19세기 로맨틱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럭셔리 라인은 테일러링 기법과 실루엣에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화풍을 셔츠와 재킷에 프린팅해 아트적인 요소까지 가미했다.

그밖에 캐주얼 라인으로는 베이직한 데님에 블랙 포인트를 가미한 디자인과 로맨틱한 서부시대를 표현한 벌룬 팬츠, 그리고 밀리터리를 베이스로 소재의 차별화를 둔 웨어러블한 의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송지오옴므의 자존심인 슈트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기존에 단조로운 슈트에서 탈피하고자 실루엣이나 소재, 테일러링에 차별화를 뒀으며, 일반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해 고가 슈트존을 따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남성의 상징인 턱시도 라인과 핫써머 라인, 가방과 슈즈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18 S/S 트렌드를 제안했다.

송지오 디자이너는 제니스뉴스에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 한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시즌마다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의류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 앞으로는 한발짝 더 나아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오 옴므는 1993년 론칭 후 1999년 서울패션위크, 2006~2016까지 파리패션위크, 2017년부터는 런던패션위크를 진행 중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사진=송지오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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