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잠만 자도 살이 빠진다고? 올바른 수면 다이어트법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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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모든 여성의 평생 숙원인 다이어트.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살이 빠진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 불타오르는 다이어트 의욕에 며칠간 식음을 전폐해도 어느 순간 과식에 폭식까지 일삼는 나를 발견하는 것도 부지기수다.

특히 명절 음식이 가득한 설 연휴는 다이어터에게 있어 ‘유혹의 지뢰밭’이나 다름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여기 방법이 있다. 바로 ‘수면 다이어트’가 그 주인공으로 올바른 수면 습관만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자면서 살 빼는 수면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1. 수면 시간을 지킬 것

인간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잠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여 신진대사가 나빠진다.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배설작용이 원활해져 몸이 붓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하루 6~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적당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가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이다.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으면 체내 신진대사 흐름이 깨져 살이 찌고 피부가 푸석해진다.

2.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것

무조건 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렇게나 자도 살이 빠지면 정말 좋겠지만 살이 빠지는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자가 되도록 곧게 누운 후 입은 닫고 오직 코로만 호흡해야 한다. 손은 힘을 빼 가볍게 배 위에 얹고 자는 것이 좋다. 새우 자세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몸이 붓거나 부분 비만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베개의 높이가 낮아야 올바른 자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3. 수면 유도 식습관을 가질 것

취침 전 식사를 하거나 야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은 채 위에 남아있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수면을 방해한다. 때문에 잠들기 5시간 전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을 제외하고는 금식하는 것이 좋다. 평소 수면 장애가 있다면 저녁 식사 시 수면을 유도하는 음식을 섭취하자. 견과류와 바나나, 우유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몸의 피로를 풀고 신체 긴장을 완화해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격렬한 운동은 피할 것

몸을 피로하게 만들면 잠이 더 잘 올 거란 생각은 오산이다. 취침 전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교감 신경이 자극 받아 낮에 활동하는 것처럼 정신이 또렷해져 숙면을 방해한다. 취침 전 운동을 하고 싶다면 근력 운동 같은 몸에 무리가 되는 운동 대신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어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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