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물 다이어트? 그래서 어떻게 마시는 건데?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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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팥소 빠진 단팥빵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다이어트와 물의 관계. 우리 몸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은 하루 섭취 권장량이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크다. 특히 칼로리가 0에 가깝기 때문에 다이어터에게는 더욱 필수적이다.

물론 물이 직접적으로 체지방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도움을 줘 하루 2L 이상을 꾸준히 마시면 아무런 노력 없이도 1년에 5kg 감량이 가능하다. 식사량을 줄이게 되더라도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식사 30분 전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내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평소 소화 불량을 겪고 있다면 탄산수를 마셔도 무방하다.

급하게 혹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의 체중에 30mL를 곱한 양이 올바른 수분 섭취량으로 이를 하루 8잔에 나눠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아예 물 마시는 시간대를 정하거나 눈에 띄는 곳에 두면 좀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이 있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면 아이유가 컴백 전 애용하는 물 다이어트법을 참고하자. 6일에 걸쳐 진행하는 단기 요법으로 디데이 6일 전부터 하루 물 3L를 꾸준하게 섭취한 뒤 하루 전 물 섭취를 아예 중단하는 방법이다.

물을 끊어도 몸이 그대로 이뇨 작용을 해 물을 마실 때처럼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이는 곧 체중 감량으로 이어져 홀쭉하게 빠진 얼굴선을 만날 수 있다. 다시 물을 마시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는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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