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멀티 롤 뮤지컬 '타이타닉', 8일(오늘) 첫 출항! 다양한 인간 군상 담아낸다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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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의 국내 첫 출항이 본격 다가왔다. 

8일(오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타이타닉'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첫 항해에서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한 배우가 최대 다섯 개의 배역을 연기하는 ‘멀티-롤(multi-role)’ 뮤지컬이란 점이다.

주조연 구분없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모든 인물들이 주인공이 된다. 김봉환, 이희정, 김용수, 임선애 등 작품에 진정성을 더해줄 베테랑 배우에서부터 문종원, 윤공주, 임혜영 등 명실상부 뮤지컬 스타들,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 그리고 켄(VIXX), 이지수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모두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동명의 영화 '타이타닉'이 1등실 여성과 3등실 남성의 비극적 로맨스에 주력했다면, 뮤지컬 '타이타닉'은 배가 항해하는 5일간 벌어진 실제 사건과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1등실 승객이었던 스트라우스 노부부는 여자와 아이들에게 구명보트를 양보하고 죽음의 순간을 함께 한다. 신분 차를 극복하고 함께 2등실에 탑승한 예비 신혼부부에서부터 첫 눈에 반해 당돌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3등실 커플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는 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타이타닉'은 8일(오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잠실동 소재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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