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석조저택 살인사건’ 김주혁이 말하는 ‘1박 2일’은? (인터뷰)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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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배우 김주혁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대해 언급했다.

김주혁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제니스뉴스를 만나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비롯한 김주혁의 활동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김주혁은 지난 2013년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 정준영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1박 2일’ 출연 당시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주혁은 ‘1박 2일’ 출연에 관해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였다고 100% 자신한다”며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정말 잘 지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지 소비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않았고 예능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첫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설득을 참 잘 당한다. 끝까지 안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도 결국엔 하고 있다. ‘1박 2일’도 그렇게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2015년 말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게스트로 한 차례 얼굴을 비춘 뒤에는 ‘1박 2일’에 출연하지 않았다. 김주혁은 ‘1박 2일’ 하차에 관해 “제 일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제 일이 아니라기보다 함께 출연하는 동생들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주혁은 “동생들은 옆에서 ‘어떻게 하면 ‘1박 2일’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저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1박 2일’ 멤버들과 지내면서 저의 존재를 민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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