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Z인터뷰] ‘엄마 미소’를 부르는 여섯 소녀, 보너스베이비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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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나이에 맞는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아직은 인지도가 높지 않은 그룹이지만 차근차근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도 예쁘다.

문희, 하윤, 채현, 다윤, 가온, 공유 여섯 멤버로 구성된 보너스베이비는 지난해 1월 데뷔곡 ‘우리끼리’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들이 3개월 만에 신곡 ‘어른이 된다면’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현장에서 신인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를 만났다. 짧은 공백기, 그 사이 더 예뻐진 보너스베이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희가 데뷔하고 3개월 만에 ‘어른이 된다면’으로 돌아왔어요. 데뷔곡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더 상큼하고 발랄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채현)

“팬분들이 이번 노래를 듣고 ‘우리끼리’의 두 번째 버전이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꾸 들으니 좋다’, ‘보너스베이비만의 색깔이 담긴 곡인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문희)

‘우리끼리’로 첫사랑의 풋풋하고 간절한 소녀들의 마음을 귀엽게 노래한 보너스베이비는 ‘어른이 된다면’으로 어른이 되고픈 깜찍 발랄한 소녀로 분했다. 어른이 되고픈 마음에 처음 겪는 첫사랑처럼 두근거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마음을 담았다.

데뷔 초 최대한 꾸밈없이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보너스베이비는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는 데뷔곡 콘셉트와 비슷하게 청순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더 발랄하고 귀엽게 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신경을 썼다. “예뻐졌다”는 칭찬에 멤버들은 수줍게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제목이 ‘어른이 된다면’이잖아요.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꾸민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보다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썼어요”(문희)

“‘우리끼리’ 활동 때는 청순하게 머리를 그냥 풀거나 하나로 묶었어요. 이번엔 멤버들이 다양하게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어요”(하윤)

“지금 콘셉트가 저희 나이에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헤어도 검정색으로 통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 것 같아요”(채현)

최근 Mnet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걸그룹 육성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홍보 영상에 보너스베이비가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특히 멤버 문희의 단독샷은 각종 커뮤니티사이트 및 SNS에 퍼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끼리’ 콘셉트처럼 교복을 입고 촬영을 했어요. 그냥 평소처럼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어요. 제가 나오는 장면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완성작이 나온 후에 이슈가 돼서 감사했어요”(문희)

“저랑 문희 언니가 출연을 했는데, 우선 문희 언니가 예쁘게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명상하는 장면에 제일 신경을 썼어요. 그 부분을 감독님께서 예쁘게 잡아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기뻤어요”(다윤)

보너스베이비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는 이들은 대중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분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대 위 에너지를 쏟아내겠단 당찬 각오도 내비쳤다.

“밝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희 노래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채현)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룹’이란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보시면서 힘이 나고,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문희)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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