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Z인터뷰] ‘팬바보’ 드림캐쳐 “덕분에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어요”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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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다크한 분위기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무를 뽐낸다. 무대 위 카리스마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드림캐쳐다.

하지만 무대 밖 드림캐쳐의 모습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멤버들과 모여 있을 때면 수다쟁이가 되는 드림캐쳐다. 이는 제니스뉴스와 마주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비글미’로 잔뜩 무장해 친근한 어투로 이야기하는 이들의 매력은 취재진마저 ‘입덕’하게 만든다.

최근 현장에서 만난 드림캐쳐에게 새 앨범 ‘악몽 - 폴 어슬립 인 더 미러(Fall asleep in the mirror)’로 컴백한 소감을 먼저 물었다.

“빨리 컴백하게 됐는데요. 감을 잃어버릴 시간 없이 컴백하게 돼서 너무 좋아요. 팬분들도 빨리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요”(시연)

“정말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주셨어요.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무대를 하고 있어요. 팬분들이 쉬어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데요. 저희는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수아)

드림캐쳐의 이번 앨범은 악몽으로 분한 일곱 소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데뷔 앨범에서 '악몽'으로 분한 드림캐쳐의 캐릭터가 소개됐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 이러한 스토리가 뮤직비디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희 뮤직비디오가 이어지는 내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들 봐주신 것 같아요. 또 복선이 항상 있거든요. 다음 뮤직비디오에도 이어질 거예요”(시연)

드림캐쳐의 짓궂은 장난은 악몽 헌터의 야수성을 일깨우고, 일곱 악몽들과의 추격전이 펼쳐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벌써부터 다음 앨범을 궁금하게 만든다. 드림캐쳐는 이후에 나올 앨범까지 생각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우선 기대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해요. 기대가 없었더라면 앨범을 준비할 때 힘이 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기대 덕분에 더 신경 써서 연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대한 완성도 있게 하려고 노력해요”(지유)

“스토리가 있는 앨범이라 다음 역시 중요해요. 두 번째 노래를 낼 때도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체이스 미’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나오는 오르골 소리가 저희 ‘굿나잇(GOOD NIGHT)’ 처음이랑 연결 돼요. 노래 자체에도 스토리가 있어요”(수아)

데뷔 앨범에 이어 곧바로 다음 앨범을 내고,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팬들의 응원과 ‘밥심’으로 버틴다며 웃어보였다.

“저희 원동력은 팬들의 응원이에요. 저희의 기를 살려주려고 일당백으로 소리를 질러 주세요. 저희도, 스태프분들, 팬분들 모두 같이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좋은 무대가 나오고요. 특히 팬분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지유)

“매번 응원하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현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가현)

한편 드림캐쳐는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가사와, 보다 무게감이 더해진 메탈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굿나잇’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해피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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