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광화문연가’ 인피니트 김성규 “5년 전과 달라진 점? 진지해졌다”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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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성규가 5년 만에 같은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뮤지컬단 한진섭 단장,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 정성화, 차지연, 허도영,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이연경, 임강희, 홍은주, 린지(피에스타), 유미, 이하나, 박성훈, 김범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규는 지난 2012년 ‘광화문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이에 5년 만에 다시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2017년도에 새로워진 ‘광화문연가’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젊은 명우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다. 최선을 다해서 관객이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또한 김성규는 그 당시와 현재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그때의 ‘광화문연가’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그때에 비해 비중 있는 역할이어서 (대본) 읽었을 때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중년 명우 선배님들의 젊은 시절을 내가 연기해야 되니까 잘 표현해내지 못하면 선배님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혼날 거 같기도 했다. 그래서 여러번 읽으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성규는 그동안 자신이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그땐 굉장히 어렸고 많이 까불기도 했다. (지금은) 더 진지해진 것 같다. 지금은 내가 어떻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하면 좋을까란 생각을 더 많이 한다”라며, 자신만의 명우에 대해선 “나의 명우는 귀여움이 있다. 꼭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 관객에게 공연을 보러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낸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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