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슬기로운 감빵생활’,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관전 포인트 4

2017-11-22
조회수 310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를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2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응답하라’ 제작진이 만든 영상미

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등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연출과 작가진의 이름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응답하라1997’, ‘응답하라1994’, ‘응답하라1988’ 등 ‘응답하라’ 시리즈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제작진의 신작이다.

‘응답하라’ 제작진은 80년도 쌍문동 골목부터, 90년대 캠퍼스 풍경까지 그 시절 추억의 면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디테일로 큰 사랑을 모았다. ‘응답하라’ 제작진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의 힘은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1년 넘게 인터뷰와 자료조사 등 취재에 힘썼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극중 감옥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캐릭터들을 통해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섬세한 부분에까지 신경 썼다”고 밝혔다.

2. 낯선 공간 교도소에서 벌어질 이야기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교도소라는 낯선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낯선 환경, 더 나아가 최악의 환경에 놓이게 된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소자들뿐 아니라 반대로 그들을 24시간 지켜봐야 하는 교도관들에게도 교도소는 자유가 없는 공간이다. 교도소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과 사연들을 들려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슈퍼스타였던 주인공 김제혁이 모두의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출발한다. 6미터 담장 안 교도소에 갇힌 제혁은 입고, 먹고, 자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갇히게 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의 교도소 적응기이자, 최악의 환경에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부활기이며, 교도소라는 또 다른 사회를 살아가는 성장기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풍성한 이야기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3.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연극계 다크호스로 알려진 배우 박해수가 주인공 김제혁을 연기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경호는 엘리트 교도관 이준호를, 무슨 일을 하든지 피가 뜨거운 한의대생 지호 역에는 정수정이 활약한다.

제혁이 교도소라는 또 다른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물에도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포진됐다. 성동일은 베테랑 교도관 조주임을, 정웅인은 불 같은 성격을 지닌 교도관 팽부장을, 최무성은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장기수로 출연한다.

또 배우 이규형은 상습적 마약복용으로 감옥에 온 재벌 2세, 강승윤은 뭐든 잘 훔치는 장발장을 맡았고, 유대위 역의 정해인, 점박이 역의 최성원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의 오케스트라 같은 작품이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다양한 연기 호흡을 지켜보는 것이 매회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희망의 메시지

제작진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희망’이다.

신원호 감독은 “희망은 감옥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코드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단 하나가 바로 희망이다. 꿈에 대한 희망, 사람에 대한 희망 등이 결국 캐릭터들의 인생 이야기 속에 담긴 포인트”라며,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할지, 분노할지, 눈물을 흘릴지는 시청자의 몫이다. 주인공을 통해선 희망찬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희망찬 감수성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tvN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