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단막극 ‘박대리’ 캐스팅 확정, 이주승-김예원-조수향-권수현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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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중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중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이하 ‘박대리’)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박대리’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희대의 인터넷 소설 로맨스 작가로 변신하는 건설회사의 모태솔로 대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성장 멜로 드라마다.

먼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주승은 보수적인 건설 대기업의 대리 ‘박종혁’으로 분한다. 밤에는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스 소설의 작가 ‘미리내’로 변신하지만 실제로는 연애 경력이 전무한 모태 솔로다.

이어 영화 ‘써니’, ‘국가대표’의 신스틸러이자 최근 ‘변혁의 사랑’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예원은 인터넷 소설 전문 출판사의 편집팀장 ‘최보민’ 역을 맡는다. 돈보다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애정을 우선시하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박종혁’의 직장 동료인 ‘이유린’ 역은 ‘듀얼’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조수향이 맡았다. ‘미리내’의 ‘인소’를 녹록치 않은 직장 생활 속의 유일한 탈출로로 삼는 인물이다.

또한 영화 ‘밀정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이후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권수현은 건설사의 황태자로 불리는 기획실장 ‘김경수’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종혁’의 능력 있는 상사로 냉정해 보이지만 은근한 속정을 가진 역할이다.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훔치는 배우 오광록과 이정은도 ‘박대리’에 힘을 보탠다. 먼저 오광록은 전업 주부로 생활하는 종혁의 아빠 역을 맡았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옥자의 목소리를 맡으며 존재감을 뽐냈던 이정은은 현실적인 속물이지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출판사의 사장 캐릭터로 나서 극에 감칠맛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대리’의 마지막 조커는 2017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에 빛나는 박종환이다. ‘베테랑’, ‘검사외전’ 등의 상업영화를 통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개성파 조연으로 발돋움한 박종환은 극 중 ‘박종혁’의 형으로 분해 안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이다.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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