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우란문화재단, '멘탈 트래블러' '요정의 왕' 공개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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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우란문화재단이 두 편의 창작개발작품을 선보인다.

우란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이해 뮤지컬 ‘멘탈 트래블러’와 연극 ‘요정의 왕’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뮤지컬 ‘멘탈 트래블러’는 소설가 존 가드너의 소설 ‘그렌델’를 모티브로 ‘그렌델’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작가가 이야기에 빠져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는 내용을 그렸다. 

연극 '요정의 왕'은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요정의 왕’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이야기의 줄기는 그대로 두고 영상 및 사운드, 무대의 사용 등에 변화를 줬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리 장르소설 작가를 영입해 평범한 한 노인의 일상과 그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판타지 같은 세계관으로 구축해 극단 청년단만의 요정의 왕을 완성시키고자 했다.

두 작품은 시야 스튜디오의 리딩과 트라이아웃 공연과정을 거쳤다.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트라이아웃 공연 후 지난 8월 '요정의 왕'은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멘탈 트래블러'는 작품 수정의 시간을 가져 안정적인 무대로 돌아왔다. 

우란문화재단은 두 작품이 한국인에게 조금 생소한 원작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 전 키워드를 짚어주는 등 사전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멘탈 트래블러’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총 5회 공연하며, 연극 ‘요정의 왕’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총 8회 공연한다. 


사진=프로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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