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박재정 “로이킴-에디킴, 두 사람 곡 받아서 부르고 싶다”(인터뷰)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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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재정이 로이킴, 에디킴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와 박재정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새 싱글 ‘시력’ 발매를 기념해 만났다.

박재정은 앞서 로이킴의 앨범 타이틀곡 ‘문득’ 작사에 참여했었다. 이에 대해 박재정은 “로이 형이 앨범 작업을 하면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었다. 작접실에서 같이 가사를 쓰면서 옆에서 흥얼거리다가 형이 ‘좋은데?’라고 해서 넣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로이 형이 제 저작권 등록을 위해 도와준 것도 있다. 저작권협회에 등록하기 위해선 소량의 작품이 있어야 한다. 로이 형이 저의 미래를 위해 그렇게 해줬다. 저의 아버지같은 분이다. 어쩜 그리 나를 챙겨주는지, 고맙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같은 소속사인 에디킴과도 친분이 두텁다. 에디킴에 대해 그는 “에디 형은 너무 천재다. 태어날 때부터 음악을 듣는 환경이 달랐다. 그 부분에 대한 부러움도 있다”고 말했다.

“로이킴, 에디킴과 같이 작업할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 박재정은 “로이 형, 에디 형과의 작업은 너무 좋다. 사실 듀엣을 하는 것 보다는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지만, 그분들의 곡을 받아서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더불어 박재정은 “아직은 시작인 단계다. 대중분들께 제가 어떤 음악을 하는지 더 보여드리는 것이 우선이다. 선생님들의 음악을 경험하고 그러고 직속 선배분들의 곡도 받아서 하고 싶다. 여러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박재정의 신곡 ‘시력’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015B 정석원이 작곡한 발라드다. 가요계 감성 뮤지션 두 사람이 오직 박재정을 위해 만든 맞춤형 노래다. 이별 후 힘든 상황을 흐릿해진 시력에 비유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 여기에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듣는 순간 울컥하게 만든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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