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황치열 “뮤직비디오 연기 도전? 팬들을 위해”(인터뷰)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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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황치열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제니스뉴스와 황치열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발매를 기념해 만났다.

황치열은 이번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황치열은 “요새 드라마 뮤직비디오가 잘 없다. 없으니까 하고 싶어서 고집을 부렸다. 원래는 남자 배우를 쓰려고 했는데, 팬분들이 아쉬워할까봐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어려웠다. 28시간 촬영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하지만 10년 전에는 10 명이 뮤직비디오를 봤다면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보시기 때문에 즐거워하실 거란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 눈물신도 있고 교복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치열은 “교실에 나오는 학생들이 진짜 학생이다. 최대한 제가 어려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 팬분들을 위해서 한 것이다. 일반 대중분도 보시면 ‘이 앨범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연기를 할 생각이냐”라는 물음에 황치열은 “가수로서 예능을 병행하는 이유는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다. 뮤지션적인 모습으로 음반을 내고 공연만 하는 것보다는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앞으로도 원하신다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연기도 그렇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하는 것이 책임과 의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황치열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는 이별을 겪은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사와 일상적인 표현들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에 황치열이 주는 담담하면서도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사진=HO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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