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에디킴 “로이킴-정준영과 콜라보? 게임하느라...”(인터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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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에디킴이 음악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동료 가수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스뉴스와 에디킴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나 새 싱글 ‘쿵쾅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디킴은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고 싶은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 사이에서 밸런스를 얼마나 유지하려고 하느냐”는 물음에 에디킴은 “작업을 하다보면 장르가 전혀 대중적이지 않게 흘러갈 수가 있다. 어쩔 수 없는 장르적인 특성이 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최대한 대중적으로 꺼내려고 한다. 곡 구성도 가장 듣기 편하게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특히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처음엔 나열식의 곡이었다”면서 “중간단계에서 15 명 정도 지인들에게 곡을 들려줬다. 구성 중인 두 버전을 들려줬다. 크러쉬도 있고 디제이 친구, 프로듀서 형들에게 다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아서 골랐다. 그만큼 대중성을 많이 고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특히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가수로 로이킴, 정준영, 씨엔블루 종현을 꼽았다. 그는 “이번에 로이의 신보도 오래전부터 질리도록 들었다. 저의 ‘쿵쾅대’도 서로 들어줬다”고 자랑했다.

이들과의 작업 가능성에 대해선 “예전부터 함께 작업할까 생각하고 시도도 해봤다”면서 “제 작업실에 게임기가 있다. 그걸 하게 되면 진지한 음악 얘기를 못한다. 사실 서로 만나면 너무 반갑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기 때문에 같이 음악하기가 힘들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아직 현실화가 되진 않았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디킴은 게임 대결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게임은 제가 제일 잘한다. 그 친구들은 정말 못한다. 게임에 소질이 없다. 주로 내기를 라면 끓이기, 설거지 하기로 한다. 저는 그냥 게임을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디킴의 신곡 ‘쿵쾅대’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에디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레트로 소울의 곡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노래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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