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오늘SNS] 하이라이트 윤두준 “전역 100일 정도 남았다”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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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준 (사진=윤두준 SNS)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전역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윤두준이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윤두준은 “작년 이맘때쯤 어떻게 2019년을 보내야 하나 막막하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었다. 어느덧 SF 영화에서나 나오던 2020년이 와버렸다. 아직 너무나 젊은 나이지만, 같이 생활하는 전우들이 저보다 한참 동생이다 보니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해지는 군대에서의 새해 첫날이다”라고 인사말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8년, 2019년은 개인적으로도 너무 힘든 시간들이었다. 살아가면서 부모님의 건강을 이토록 기원한 적도,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길 기도한 적도 없다. 이 길에 들어선 후로 처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었고, 여러 감정들이 저를 마구마구 스쳐가는 조금은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두준은 “이곳에서의 생활 덕분에 나와 나의 모든 것들을 되돌아보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저한텐 과분하다는 것을, 또다시 한번 매사에 감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제 100일 정도가 남았다”라고 다가오는 전역을 알리며, “매년 새해에는 세계의 평화, 나의 가족, 친구, 그리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게 되지만 야속하게도 연말에는 후회만 가득하게 된다. 올해는 부디 이것들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끝으로 윤두준은 “저의 행복보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먼저 챙기는, 조금은 이기적인 여러분들이 되길 응원하며 이만 줄이겠다. 모두들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감기 조심하고. 원하는 것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윤두준은 오는 4월 전역한다.


사진=윤두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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