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 업그레이드 스모키 3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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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계절이 바뀐 만큼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줘야 할 시기다. 특히 그윽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가을에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빠질 수 없다.

과거 스모키 메이크업이 강하고 짙은 눈매를 완성했다면, 이번 시즌 스모키 메이크업은 레드, 브라운, 카키 컬러를 활용해 다채롭다. 올 가을 새롭게 재해석된 스모키 메이크업 팁을 제안한다.

◈ 현아, 레드 스모키 메이크업

이번 시즌 스모키 메이크업은 버건디, 다크 레드 등 어두운 레드 계열의 컬러를 활용한 것이 포인트다. 현아 뿐만 아니라 선미, 걸그룹 다이아, 프리스틴 멤버들도 레드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다.

현아는 눈매 전체에 레드 계열의 아이 섀도로 음영감을 더해 유니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눈매 끝으로 갈수록 붉은 빛깔이 퍼지듯 그라데이션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현아는 브라운 크림 아이브로우 섀도로 눈썹의 결을 따라 빗어줘 레드로 음영을 준 눈매와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패왕색’ 현아 답게 매트한 레드 컬러로 입술 전체를 발색한 것이 돋보인다.

◈ 박희본, 빈티지 브라운 스모키 메이크업

오래된 필름을 현상한 듯 톤다운 된, 빈티지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 스모키 메이크업 또한 유행이다.

박희본은 브라운 계열의 아이 섀도와 블랙 아이라이너를 믹스해 보다 깊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펄이 가미된 아이 섀도로 눈 두덩이 위에 자연스럽게 번지듯 블렌딩, 눈매 끝 부분으로 갈수록 그라데이션을 더해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또한 눈 앞머리는 하이라이트로 음영을 넣어 애교살을 돋보이게 했다.

나아가 박희본은 코럴 베이지 컬러의 블러셔를 사선으로 터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립은 매트한 누드핑크 컬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정인영, 카키 스모키 메이크업

블랙을 활용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식상해졌다면 그레이시한 카키 컬러를 활용한 뉴트럴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특히 카키 컬러는 동양인의 눈매에 잘 어우러지는 컬러로 자연스럽게 터치만해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정인영은 그레이 계열의 카키 컬러 아이 섀도를 눈꼬리 부분에 살짝 터치해 음영감을 더했다. 진하게 펴 바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번진 듯 연출하면 더욱 세련되고 멋스러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촘촘하게 점막을 채워 깊은 눈매를 완성한 것이 포인트다.

카키 컬러로 전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블러셔는 생략하는 것이 좋다. 셰이딩 제품을 이용해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며, 립 역시 피부톤과 가까운 매트한 누드 컬러로 발색해 은은한 뉴트럴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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