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S서울패션위크] '미샤' 마라탕 말고 '마라레드', 그리고 과자 부스러기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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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뷰티 브랜드 미샤가 2020 S/S 서울패션위크를 '마라'로 물들였다.

뷰티 브랜드 미샤가 오는 19일까지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립스틱 '데어 루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빨간 스토어로 시선 강탈한 미샤의 팝업 스토어, 제니스뉴스도 만나보고 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미샤가 지난 8월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 데어 루즈를 체험해볼 수 있다. '그날의 루즈를 입다. 나를 표현하는 과감한 시도', '#DOTD'를 콘셉트로 이뤄져 특별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더한다.

데어 루즈는 매트한 벨벳 제형의 립스틱이며, 미세한 컬러 입자를 담아 고르게 발색할 수 있다. 배치된 10종의 컬러 중 독특한 이름의 '마라레드'가 눈길을 끌었고, 직접 만나본 마라레드 컬러 데어 루즈는 부드럽게 발리며, MLBB 컬러가 선명히 드러나 인상적이었다. 

더불어 이번 스토어에서는 제품 체험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어 루즈 팝업 스토어를 촬영한 사진, 발색샷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 미샤 팔로우를 하고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필자도 이벤트에 참여해봤다. SNS 공유 및 팔로우 확인이 끝나면 스태프에게 키스 마크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부스의 왼편으로 가면 뽑기를 할 수 있다. 뽑은 캡슐 안에는 번호가 쓰여 있고, 스태프가 확인 후 번호별로 각기 다른 선물이 들어 있는 사물함을 열어준다.

결과적으로 필자가 받은 상품은 마라레드가 아닌 '마라맛 나초'였다. 뽑기로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품은 '립스틱'이라고.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는 과자 봉지를 받아 들고 "입에 바를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과자 부스러기는 입에 묻힐 수 있다"는 센스 있는 답변도 들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마라의 강렬한 맛만큼이나 즐거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미샤 데어 루즈 팝업 스토어에 한 번 들려보는 걸 추천한다.  


사진=이혜린 기자, 오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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