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시간대 별로 뿌리는 여름 향수 스타일링 팁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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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 올라가는 여름에는 상쾌한 향으로 리프레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맑은 향의 퍼퓸을 한번 뿌려주면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전에 집을 나서기 전 퍼퓸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요즘, 시간대 별로 추천하는 향수로 쾌적함은 업시키고 땀 냄새는 날려보자.

◈ 7 a.m. 아침을 깨워줄 프레시한 향을 뿌려라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아침부터 더위에 축 처지는 느낌이 싫다면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활용해보자.

촉촉한 이슬이 맺힌 정원을 연상케하는 프레시 계열의 향은 아침 잠에서 깨어난 몽롱한 상태에서 뿌려주면 활력을 더해줘 피곤함을 잊게 만든다. 또는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보송한 기분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비누 향이 섞인 향긋한 향수를 가볍게 뿌려 보자.

시원한 향이 가미된 향수를 헤어 미스트에 몇 방울 섞어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향이 은은하게 퍼져 출근길 내내 방금 샤워를 마친 듯 상쾌하다.

◈ 1:00 p.m. 달콤한 디저트를 향으로 즐겨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시간이 지난 후에는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달달한 향을 추천한다.

잘 익은 무화과나 신선한 배, 새콤달콤한 석류, 그리고 부드러운 코코넛 등 이국적인 과일을 메인으로, 아몬드나 바닐라 등의 향료가 혼합된 향수는 부드러운 여운을 남겨 설레는 기분을 유지해준다.

특히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은 뿌리는 순간 달콤한 향을 풍겨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달콤한 향은 너무 과하게 뿌리는 것은 금물, 손목에 한 번, 팔 안꿈치에 한 번씩 뿌려도 풍부한 향을 자아낼 수 있다.

◈ 4:00 p.m. 그린 노트로 머리를 맑게 하라

쌓여가는 업무로 두통이 시작되는 마의 오후 4시, 신록이 우거진 숲이나 파릇파릇한 허브를 연상케하는 그린 노트의 향으로 지친 심신을 리프레시 시켜보자.

그린 노트의 향조는 섞여도 거부감이 들지 않기 때문에 공기에 두 번 분사하거나 목덜미 부위에 가볍게 뿌리면 머리는 맑아지고 두통이 가라앉는 효과를 준다.

특히 쌉싸름하고 중성적인 우디 향과 톡 쏘는 스피어민트 향은 함께 어우러지면 마치 숲 속에서 삼림욕을 하듯 축 처진 컨디션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

◈ 7:00 p.m. 고혹적인 매력 한 스푼을 더하라

퇴근 후 데이트 혹은 모임을 앞두고 있다면 한층 깊어진 그윽한 향으로 매력을 더해보자.

고전적인 관능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풍부하고 진한 플로럴 향과 머스크가 어우러진 향을, 세련된 반전 매력을 원한다면 중성적인 우디 계열의 향을 추천한다.

나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꾸미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후 여성미 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싶은 날에는 깊고 농밀한 향수를 은밀한 곳에 가볍게 뿌려준다.

특히 풍부한 꽃향을 메인으로 쌉싸래한 향이 어우러지면 은은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에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치명적인 레드 립스틱과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 11:00 p.m. 힐링을 돕는 향을 머리맡에 뿌려라

자는 공간에 향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숙면을 유도한다. 특히 지친 심신에는 화이트 머스크 계열의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향이나 힐링에 탁월한 허브 향이 좋다.

잠들기 한 시간 전, 샤워를 하고 보디와 모발 끝에 전용 미스트를 뿌리거나 혹은 침대 시트에 살짝 뿌려주면 피로가 사라질 것이다. 이때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향의 캔들을 머리맡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프리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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