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화장품에도 유통 기한이 있다, 보관+관리 팁

20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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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피부미인은 화장품 사용에도 기한을 제한한다.

건강한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는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무리 제품 보관을 잘 했더라도 성분에 따라 사용기한이 한정되거나, 너무 오래 사용하면 기능을 잃어 트러블 유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부터 화장 도구까지 유통기한 내 적절한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로써 피부 관리에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도록 해보자.

◈ 클렌징 브러시와 쿠션 퍼프, 3~6개월마다 교체 필수

클렌징 브러시와 메이크업 도구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세척하고 3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브러시는 세안 시 피지,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이 브러시와 뒤섞여 빠져 나오기 때문에 쉽게 마모된다. 따라서 브러시 교체시기는 1일 2회 사용기준 3개월이 적당하다.

쿠션 퍼프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사용하는 쿠션은 습식 폴레우레탄 폼 소재다. 습식 퍼프는 피부 유분과 땀, 노폐물을 계속 머금게 하며 세척을 안 할 경우에는 오염물질을 계속 피부에 덧바르는 셈이 된다.

클렌징 폼이나 오일로 세척해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주 세척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에서 피부로 세균을 옮겨 바르고 싶지 않다면 3~6개월 간격으로 교체해보자.

◈ 기초케어 & 마스크팩, 오픈 후 1년 이내 사용

매일 사용하는 기초케어 제품은 생각보다 사용기한이 짧다. 개봉 전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나 개봉 후에는 그 기한이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급격히 줄어든다. 특히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효능이 떨어짐은 물론 피부 트러블 또는 피부염을 유발시킨다. 기초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 사용기한을 꼼꼼하게 살핀 후 별도의 표기를 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은 냉장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트와 에센스 제형으로 이루어진 마스크팩은 유통기한에 임박하면 에센스 성분이 변질되거나 상할 가능성이 높다.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기한이 지난 제품은 피부에 트러블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오픈 후에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고, 구입 시 사용기한을 꼭 확인하자.

◈ 마스카라와 리퀴드 아이라이너, 2~3개월이 적당

마스카라와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메이크업 제품 중 가장 수명이 짧다. 최대 6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특히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의 액상 제형은 메이크업 시 분비되는 물질과 섞이면 세균 번식이 심해진다. 또한 공기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변해 제 기능을 상실한다.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내용물이 뭉쳐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는 개봉 후 2~3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프리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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